한 청소업체 직원들이 추가 요금을 요구하다 거절당한 이후 의뢰인의 차량에 침을 뱉는 등 행동을 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입주 청소를 위해 청소기업을 불렀다가 이똑같은 일을 겪었다는 안00씨는 23일 JTBC 사건반장에 해당 사연을 제보했다.
박00씨에 따르면 당시 유00씨의 집 청소를 맡게 된 업체 사원들은 ‘약품을 이용해야 완료한다’며 추가요금을 필요이상으로 언급하였다. 그러나 유00씨는 이를 거절하고 ‘기본 청소’만 부탁했었다. 기업으로부터 추가 요금에 대한 안내를 받은 적 없던 유00씨는 의아함을 느끼고 업체 측에 문의를 했다. 업체 측은 ‘추가 요금이 부과되는 조건이 아니다’라며 A씨에게 사과를 했다고 된다. 이러면서 ‘현장에 나간 팀을 철수시키고 새 팀을 배정하겠다’고 말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통화를 종료하고 향한 한00씨의 집과 차량에는 불쾌한 흔적이 있었다. 한00씨는 “집 화장실 수납장에 소변으로 추정되는 액체가 있었고, 차에는 침을 뱉은 흔적이 있었다”고 이야기 화재 청소 전문 업체 했다. 유00씨가 공개한 그림을 읽어보면 안00씨 차량 운전석 등에는 이들이 뱉은 것으로 추정되는 침 자국이 남아있습니다. 또 실제 안00씨가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영상에는 사원들이 침을 뱉는 형태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고, 이들이 “화장실”을 언급하는 음성도 포착돼 있었다고 끝낸다.